고교야구는 프로야구의 젖줄입니다.
매년 고교야구 선수들이 새롭게 프로
유니폼을 입습니다.
최동원,
선동열,
류현진은 물론 이정후(키움),
강백호(KT),
이민호(LG)도
전에는 고교야구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야구팬들의 눈은 프로야구에만 고정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만 해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김성한(군산상고),
박노준(선린상고),
유중일(경북고)
등 많은 고교야구 스타들이 인기를 누렸습니다.
고교야구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야구의 뿌리는
어디까지나 학생 야구입니다.
야구는 하루아침에 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초등학교
야구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기본기가 다져지고 실력이 쌓여야 비로소 프로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고교야구의 중요성은 수십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하려면 고교야구가
살아나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 야구가 삽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4년부터
‘고교야구 부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해마다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명문고야구열전은
2021년으로 8회
대회를 맞습니다. 그동안
강백호(서울고-KT),
이승호(경남고-키움),
원태인(경북고-삼성),
장재영(덕수고),
김진욱(강릉고-롯데)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올해도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들이 전국명문고
야구열전을
통해 스타로 거듭날 것입니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앞으로도 고교야구와 한국 야구 발전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8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일 시 : 2021년 3월 10일(수) ~ 14일(일) (5일간)
장 소 :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
주 최 :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주 관 : 에프앤마이스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중 계 : IB스포츠, 네이버스포츠
참가팀 : 강릉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경남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북일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 전주고등학교 (총 12팀)
시 상 : 우승팀. 우승기 및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준우승팀. 트로피 및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우수투수. fn최동원 선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