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경쟁, 공급망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팎의 불안요인이 크지만 우리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표되는 이 성과는 궁극적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단순히 일회성 나눔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산,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년 전부터 학계에서는 비재무적 성과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재무적 성과가
궁극적으로는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같이 사회공헌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중소·중견기업을 넘어 벤처·스타트업까지
무한 확장하는 중입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공헌대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복지재단이사장상
외에 추가로 3개 상을 신설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산업 전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신설하고 개별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에 맞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을 신설하고 심사규정도
개선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개요
행사명 : 2023 사회공헌대상
일 시 : 2023년 12월 6일(수), 07:30 ~ 09:30
장 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2F)
주 최 : 파이낸셜뉴스
후 원 :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 초록우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문 의 : 사회공헌대상 사무국 Tel, 02-6965-0016 / E-Mail, 8amwon@fnnews.com